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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 냉감(冷感)섬유 브랜딩 본격화
- 2022.04.13 09:50
‘포르페(FORPE)’
높은 열전도율 바탕, 접촉시 표면온도 낮춰
최근 3년간 관련 시장 약 10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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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포르페'로 만든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코지네스트' 냉감 침구류 |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장희구)는 올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냉감성능 특수 섬유 ‘포르페(FORPE)’ 브랜딩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별도 브랜딩을 통해 B2B 사업의 한계를 극복,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포르페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독자기술로 자체 개발한 특수 섬유로 피부에 시원한 느낌을 더해주는 냉감성능이 특징이다. 높은 밀도의 구조를 갖추고 있어 외부 열을 퍼트리는 열전도율이 높은 HDPE(High Density Polyethylene·고밀도 폴리에틸렌)를 활용해 개발됐다. 냉감성능을 극대화한 포르페로 만든 원단에 피부가 닿으면 주위 열을 빼앗아 표면의 체온을 3~6℃ 낮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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